"밥집‧술집은 홀영업 가능한데 카페는 왜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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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홀 영업을 가능하게 해달라며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회원들이 충북도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충북지역 소속 한 회원은 13일 충북도청 앞에서 '형평성 없는 방역규제를 완화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손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그러면서 "음식점이나 술집은 오후 9시까지 홀 영업이 가능하지만 카페만 영업을 금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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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카페 홀 영업을 가능하게 해달라며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회원들이 충북도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충북지역 소속 한 회원은 13일 충북도청 앞에서 '형평성 없는 방역규제를 완화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손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 회원은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홀영업 금지로 인해 매출의 80~90%가 감소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정이 휘청이고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의 생존권까지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는 두달 가까이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식점이나 술집은 오후 9시까지 홀 영업이 가능하지만 카페만 영업을 금지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밥은 끼니의 차원이지만, 술은 커피와 마찬가지로 기호 식품임에도 홀영업이 가능하다"며 "면적당 밀집도를 따져 봐도 카페가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페의 홀영업 금지를 완화해 최소 저녁 9시까지 홀영업을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정부의 방역지침과 기준을 잘 지킬 자신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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