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역량강화 사업으로 부산 패션브랜드 기지개

박창수 2021. 1.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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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패션브랜드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역 패션브랜드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 디자인, 브랜딩, 창업·경영, 지식 재산권, 마케팅, 수출입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신진 디자이너를 매칭해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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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패션브랜드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역 패션브랜드가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인 허비쉬코리아는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700% 성장했다.

딥이퀄, 필레, 스튜디오디뻬를라, 요클, 말렌, 막시브, 첼바, 디티엠씨 등 다른 지역 브랜드 역시 유명 인플루언서와 매칭돼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디자이너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해 컨설팅을 진행한데 이어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과 SNS, 라이브 커머스 등 홍보 채널을 확보한 게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글로벌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9년 시작됐다.

패션 디자인, 브랜딩, 창업·경영, 지식 재산권, 마케팅, 수출입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신진 디자이너를 매칭해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흐름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인플루언서와 뉴미디어 플랫폼 등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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