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박명수 "자가격리로 N억 손실설, 누굴 고소해야 할지"

서지현 2021. 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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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가격리 후일담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두 차례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홍현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의 자가격리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솔직히 제가 2주 동안 제일 힘들었던 건 출연료가 안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재차 "박명수 씨가 자가격리로 N억 단위로 손실이 있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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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명수가 자가격리 후일담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두 차례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홍현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의 자가격리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솔직히 제가 2주 동안 제일 힘들었던 건 출연료가 안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벌어놓은 게 그렇게 많은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 내가 생활하는데 문제가 있다"며 "라디오 출연료도 없고 방송 프로그램 4개가 날아갔다"고 한탄했다. 이에 장영란 역시 "맞다. 정산을 해보니 (수입이) 훅 떨어지더라"고 공감했다.

홍현희는 재차 "박명수 씨가 자가격리로 N억 단위로 손실이 있다는 말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지금 누구를 고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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