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즐기다 안질환 위험.."자외선 차단하는 케미렌즈로 눈 보호"

한경우 2021. 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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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케미렌즈]
겨울철 내려 쌓인 눈은 80~90%의 비율로 태양의 자외선을 반사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여름철엔 강한 햇빛을 피하려는 목적으로라도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그늘을 찾지만,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심해 눈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케미렌즈에 따르면 쌓인 눈으로 인한 자외선 반사광에 안구가 장시간 노출되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심하면 설맹, 익상편, 황반변성 등의 질병을 얻을 수도 있다.

눈밭에서 장시간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의 안경를 착용하는 게 좋다. 케미렌즈의 '케미퍼펙트 UV’ 렌즈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준다. 여기에 근적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진 ‘케미 IR 렌즈’도 있다.

노안이 있는 경우 '케미 ZERO’ 누진렌즈가 적합하다.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하는데다 가격도 10만원대 전후에 경제적 부담이 적다. 또 누진렌즈 처음 착용시 느끼는 어지럼증과 울렁증, 주변부가 흐려 보이는 부적응 증상을 최소화했다고 케미렌즈는 강조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키장, 눈속 산행에는 바람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안경렌즈, 고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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