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월 2회 고기없는 날 운영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구내식당 월 2회 고기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북구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는 전통비빔밥으로, 쌀밥과 각종 나물로 구성됐다.
북구는 이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저염음식 제공과 MSG를 퇴출하는 등 건강식단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구내식당 월 2회 고기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북구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는 전통비빔밥으로, 쌀밥과 각종 나물로 구성됐다.
북구는 이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저염음식 제공과 MSG를 퇴출하는 등 건강식단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기없는 날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육류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비만과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먹거리가 아닌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저탄소 녹색생활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북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획득
울산시 북구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종합 심사해 기관별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18개 평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북구는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대부분의 항목이 기관유형별 평균보다 높아 민원처리 전반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올해도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호중 일행, 식당서 소주 5병 주문…유명 래퍼도 동석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