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난해 계약심사제도로 12억3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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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총 12억3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총 111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사 420건 ▲용역 431건 ▲물품 구입 258건 등 총 1109건 814억원의 심사를 통해 12억3100만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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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총 12억3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사업 입찰·계약 전 사업기관(부서)에서 산출한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별도 부서에서 심사하는 제도다. 지방재정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1000만원 이상 ▲용역 500만원 이상 ▲물품 구입 500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지난 2010년 11월 계약심사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총 111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사 420건 ▲용역 431건 ▲물품 구입 258건 등 총 1109건 814억원의 심사를 통해 12억3100만원을 절감했다. 절감한 예산은 다시 주요 사업에 재투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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