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50~70대 '新중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허단비 기자 입력 2021. 1. 1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가 전문 지식을 갖고 은퇴한 신(新)중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 전문 인력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50+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3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북구청제공)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가 전문 지식을 갖고 은퇴한 신(新)중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 전문 인력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 2월까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5억3600만원을 들여 중장년층 전문 인력 2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50+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3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한 바 있다.

beyond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