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을 발판으로 글로벌 그린·디지털 시장 선점

2021. 1. 13. 14: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발판으로 글로벌 그린·디지털 시장 선점
 
 
- 관계부처 합동『K-뉴딜 글로벌화 전략』발표 -
 
·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에 5년간 30조원 수출금융, ODA 확대 등 총력지원
 
· 그린 프로젝트 해외수주 ‘19년 15GW → ’25년 30GW
디지털 수출액 ‘19년 1,800억불 → ’25년 2,500억불 확대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13(수) 개최된「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함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은 코로나19이후 글로벌 그린·디지털경제 전환 확산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 및 협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

 

ㅇ 한국판 뉴딜 본격추진 단계부터 글로벌화 전략을 병행하여 해외시장 선점을 통한 국내일자리 창출 확대라는 성과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하게 되었음

 

□ 동 전략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그린 ·디지털 뉴딜 과제를 시장성, 경쟁력, 협력수요 등을 고려하여 7개 대표산업 분야*로 재분류하여,

 

* 그린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물산업, D.N.A융합산업 지능형정부, 스마트SOC, 비대면산업

ㅇ 분야별 경쟁여건 분석을 통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하였음

 

<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주요 추진과제 >

그린
뉴딜
 
(체계) 4대 전략시장별 유망프로젝트 발굴, 민관합동 총력지원체계* 구축
* (국내) 그린뉴딜 TF 설치(부처·기업·협단체·금융기관 등 참여), (해외) 현지 공관·무역관 중심
 
(금융) 수출금융 30조원 공급, 맞춤형 수출보험·보증 지원
공공기관 예타제도 개선*, 해외사업 공동보증제도 활성화** 등
* 간이예타 등을 통해 예타기간 4→2개월 단축 ** 사업성 평가시 수수료 50% 감면 등
 
(中企)그린뉴딜 ODA 확대(6.4→22.7%) 및 ODA와 후속사업 연계* 강화
* ODA 후속사업 수주 추진시 F/S 우대지원 제도 신설 → 현지시장 선점 기회 확대
 
(협력)KOTRA G2G 수출계약 확대*, 『글로벌 H2 얼라이언스』신설
* G2G 수출계약을 그린 부문에 확대 적용 → 신뢰보장을 통한 수출·수주 가능성 제고
 
 
 
디지털
뉴딜
 
(산업) 4대 핵심산업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강화
* (D.N.A융합) ‘K-디지털 얼라이언스’ 등 선단형 해외진출,
(디지털정부)·(스마트SOC) 정부 간 협력 확대, (비대면) 현지기업·자본 협업 기반 현지화
 
(혁신) 공동R&D, 글로벌 표준 선도, 인증 지원·상호인정 확대 등 열린혁신 촉진
 
(협력)다자·양자 차원 아젠다 선제발굴·논의* 등을 통해 글로벌 新질서 주도
* (다자) 국제사회 AI 윤리,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 (양자) 한-싱 DPA 계기 AI협력 MOU 체결 등
 
(기반)금융, 수출플랫폼, 민관지원체계* 등 기업 해외진출 기반 구축
* (금융) 글로벌 벤처펀드 등 기업투자 확대(2,260억원), (수출플랫폼) 온라인 전시관 상시운영 등
(지원체계) 민관합동 디지털뉴딜 해외진출 TF해외 중점공관 및 거점 연계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