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자치분권 실현에 주력한다.

13일 정읍시는 유진섭 시장이 지난 12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내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유 시장은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정읍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챌린지에 나섰다.

다음 주자로는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유 시장은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를 정읍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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