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로·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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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발산역에서 화곡로에 이르는 강서로 2.6㎞ 구간과 화곡1동에서 화곡8동까지 이어지는 곰달래로 1.1㎞ 구간에 위치한 700개 점포다.
설치된 간판들은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전문가 심의를 거쳐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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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곰달래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발산역에서 화곡로에 이르는 강서로 2.6㎞ 구간과 화곡1동에서 화곡8동까지 이어지는 곰달래로 1.1㎞ 구간에 위치한 700개 점포다.
구는 기존의 낡고 제각각인 간판 1041개를 정비하고 LED(발광다이오드)간판 607개를 새로 설치했다. 설치된 간판들은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전문가 심의를 거쳐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해당 사업은 총 14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8억9000만원은 시비를 통해 지원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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