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관원, 지난해 원산지 위반업체 307곳 적발

대구CBS 권기수 기자 입력 2021. 1.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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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307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농관원은 원산지 거짓 표시 업소 178곳은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 129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2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경북농관원은 올해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적극 단속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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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307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 유형을 보면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속여 판매한 업소가 178곳으로 58%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129곳으로 42%를 각각 차지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떡류, 쇠고기 등의 순이었다. (전체 위반 품목의 77.2% 차지)

경북농관원은 원산지 거짓 표시 업소 178곳은 형사 입건했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 129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2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경북농관원은 올해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적극 단속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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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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