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 D-Cafe 2021 개최

김정화 입력 2021. 1. 13.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베이커리&카페쇼(D-CAFE 2021)가 오는 3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13일 D-CAFE 2021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인한 커피, 베이커리 등 카페 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BnC=D,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라테 아트 대회, 케이크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베이커리&카페쇼(D-CAFE 2021)가 오는 3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 = D-CAFE 2021 사무국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베이커리&카페쇼(D-CAFE 2021)가 오는 3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13일 D-CAFE 2021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인한 커피, 베이커리 등 카페 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관련 기업들은 마케팅 활동을 줄였고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대한 대응 또한 어려웠다.

베이커리, 커피 시장 재도약의 중요한 시기인 올해 대구에서 새로운 커피문화보급과 관련 기업 판로개척,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커피 대중화가 시작된 2007년부터 국내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카페, 홈베이킹 등은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D-CAFE 2021 행사 사무국은 소상공인이 다수인 참가 업체에 참가비를 할인하며 대구·경북 지역 내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BnC=D,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라테 아트 대회, 케이크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시장 전 구역을 카페 거리화하며 관람과 동시에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는 판로개척 등 다양한 도움을 위한 지역 특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