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대중화' 업무협약

임주영 2021. 1. 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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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차 대중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어제 서울 강남구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 택시 맞춤형 솔루션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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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 택시 보급 확대를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차 대중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어제 서울 강남구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먼저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과 구매, 사용, 충전 등의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과 부담감을 최대한 낮춰줄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기아차의 전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 기획 단계에서부터 택시 업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앞으로 전기차 시장과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기술,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차량 보증, 정비 지원 등을 담당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을 활용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 택시 맞춤형 솔루션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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