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뮤지컬 '팬텀' 합류..타이틀 롤 '팬텀' 役 맡아

안진용 기자 2021. 1.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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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 롤을 맡는다.

소속사 측은 "슬픈 운명의 '팬텀'은 심도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 고도의 성악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로 새롭게 합류한 규현만의 '팬텀'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규현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팬텀'은 오는 19일 티켓 판매를 오픈하고, 3월 17일부터 샤롯데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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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팬텀’의 타이틀 롤을 맡는다.

규현은 극 중 빼어난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주인공 ‘팬텀’을 연기한다. 소속사 측은 “슬픈 운명의 ‘팬텀’은 심도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 고도의 성악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로 새롭게 합류한 규현만의 ‘팬텀’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규현은 2010년 뮤지컬 ‘삼총사’를 시작으로 ‘캐치 미 이프 유캔’ ‘해를 품은 달’ ‘싱잉 인 더 레인’ ‘그날들’ ‘로빈훗’ ‘모차르트!’ ‘웃는남자’ ‘베르테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12년 차 뮤지컬 배우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규현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팬텀’은 오는 19일 티켓 판매를 오픈하고, 3월 17일부터 샤롯데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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