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내 화재 인명피해 전년比 67% 감소

최현구 기자 2021. 1.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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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에서 지난해 134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12억 1000여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3일 예산소방서가 밝힌 지난해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는 전년 대비 10.7%, 인명피해는 66.7%씩 감소했다.

또 재산피해는 12억 153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7% 감소했다.

전년도에 3000만원 이상의 피해 건이 15건 있었지만 2020년 3000만원 이상 피해 건이 10건에 불과해 전년대비 재산피해금액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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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에서 차량화재가 발생,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예산소방서 제공) /© 뉴스1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지난해 134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12억 1000여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3일 예산소방서가 밝힌 지난해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는 전년 대비 10.7%, 인명피해는 66.7%씩 감소했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0% 감소했다. 전국 3.7%, 충남 5.4% 씩 감소한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재산피해는 12억 153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7% 감소했다.

전년도에 3000만원 이상의 피해 건이 15건 있었지만 2020년 3000만원 이상 피해 건이 10건에 불과해 전년대비 재산피해금액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오식 예산소방서장은 “올해에도 화재예방활동, 소방안전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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