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측, 방탄소년단·니브·팬들에 사과 "오해 소지有..영상 삭제"(공식)

손진아 2021. 1. 1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스케' 측이 방탄소년단, 니브, 팬들에게 사과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방송분에 관련한 사과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유스케’ 측이 방탄소년단, 니브, 팬들에게 사과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방송분에 관련한 사과 글을 게재했다.

‘유스케’ 측은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NIve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유스케’ 측이 방탄소년단, 니브, 팬들에게 사과했다. 사진=KBS, 유스케 인스타그램
앞서 ‘유스케’에는 니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니브를 두고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 원곡자다”고 소개했다. 또한 니브의 무대 관련 영상 제목을 ‘방탄소년단들이 들었을 가이드의 주인공! 원곡자가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Blue & Grey’라고 적어 게재했고, 이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유스케’ 측은 사과와 함께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이하 ‘유스케’ 측 입장 전문.

2021년 1월 8일에 방송분 관련 시청자분들의 문의가 있었다.

니브가 부른 BTS의 ‘Blue & Grey’ 커버 노래에 대해 크레딧 공동 작업자는 모두 자막 표기하였으나 토크 중 원곡자라는 단어 사용에서 1인 작업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아티스트인 BTS와 NIve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본 영상 클립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스케치북은 뮤지션 입장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스케치북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