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무주군 민원행정' 정부가 인정..최우수 등급 받아

김동규 기자 입력 2021. 1.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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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의 '친절한 민원행정'을 정부가 인정했다.

무주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올라 군 단위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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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의 ‘친절한 행정’을 정부가 인정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무주군 민원실.(무주군제공)2021.1.13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의 ‘친절한 민원행정’을 정부가 인정했다.

무주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올라 군 단위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점수화 해 순위를 매겼다.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등 3개 항목은 타 지자체 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더욱 친절하고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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