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박중훈 "올해부터는 배우로도 활동 할 것" [종합]

박판석 2021. 1.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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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중훈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

박중훈은 감독이 아닌 배우로 활동하겠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박중훈은 "감독으로 7년 정도 노력했는데, 올해부터 배우로 활동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셔서 활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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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박중훈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부터는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 

박중훈은 2년 전에 DJ로 활동했었다. 박중훈은 정은지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박중훈은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 2개 있다. 비틀즈와 에이핑크다"라며 "에이핑크의 '1도 없어'를 너무 좋아한다. '덤더럼'도 즐긴다. 여기 오려고 노래를 공부한게 아니라 알고 있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박중훈은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박중훈은 "영화와 라디오가 똑같다고 말을 하고 싶다. 2시간 동안 대화를 친근하게 나누는 것이 참 좋다"고 라디오의 매력을 털어놨다.

박중훈은 최근 절친 허재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중훈은 "제가 여러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허재는 유명하다. 항상 어디가서 허재와 친구라고 자랑을 하고 다닌다. 허재도 저를 자랑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아이돌부터 배우들까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엑소 수호나 찬열 등이나 친하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같이 살 뿐이다. 진심으로 친구처럼 지낸다. 권위가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가요광장'

박중훈은 윤보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국경없는 포차'를 윤보미와 함께 촬영하면서 덴마크에서 일주일 함께 지냈다. 윤보미가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박중훈은 줄임말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얼죽아'를 맞추면서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 박중훈은 '쓰봉' 등 여러 줄임말을 맞추며 젊은 감각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33년전에도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를 맡아서 진행했다. 박중훈은 "그 당시 10대 친구들에게 라디오는 정말 친구였다. '별밤'의 이문세, '밤을 잊은 그대' 박중훈이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중훈은 노래를 이어부르는 퀴즈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7문제 중에서 6문제를 맞추면서 청취자 10명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박중훈은 자신의 노래 '비와 당신'을 라이브로 부르면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박중훈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감독이 아닌 배우로 활동하겠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박중훈은 "감독으로 7년 정도 노력했는데, 올해부터 배우로 활동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셔서 활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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