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 '바나나핫도그' 출간.."아이들 순수한 동심 담겨"

조현기 기자 2021. 1.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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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아이들의 순순한 동심이 담겨있는 '바나나핫도그'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송이와 민호에게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며 "둘이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서로를 알아 가고 이해하는 예쁜 우정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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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정 담긴 두 편의 짧은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바나나핫도그' (좋은책어린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아이들의 순순한 동심이 담겨있는 '바나나핫도그'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두 편의 짧은 창작 동화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이야기는 '바나나핫도그' 이야기가 담겼다. 새로 나온 과자 '바나나핫도그'를 엄마 몰래 먹은 송이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과자 봉지를 쓰레기통에 숨기지만 같은 반 민호 때문에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는 '짝궁바 먹는 방법'이다. 서울에서 전학 온 민호가 반 아이들에게 잘난 체를 하다가 외면을 받게 됐다. 하지만 송이가 유일하게 민호 편을 들어 주자 송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짝꿍바로 전달하는 둘의 우정을 잘 표현했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송이와 민호에게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며 "둘이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 서로를 알아 가고 이해하는 예쁜 우정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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