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파종할 벼·맥류 보급종 추가신청..2332t 공급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9일까지 올해 봄에 파종할 벼와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지역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종별 공급계획량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맥류(봄파종) 보급종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봄 파종이 가능한 보리 3품종(100t), 호밀 1품종(109t)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9일까지 올해 봄에 파종할 벼와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지역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종별 공급계획량내 선착순으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급종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공급계획량은 2332t으로 벼(메벼·찰벼) 15품종 2123t, 봄 파종용 맥류(보리, 호밀) 4품종 209t이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벼 보급종인 새일미, 추정 등 6품종을 소독 종자(약700t)로 공급하며 '22년도부터는 벼 보급종 전량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키다리병에 약한 품종인 영호진미는 올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파종 전 온탕소독 및 침지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맥류(봄파종) 보급종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봄 파종이 가능한 보리 3품종(100t), 호밀 1품종(109t)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포당(20kg) 메벼 소독종자 5만1150원, 찰벼 소독종자 5만2930원, 메벼 미소독종자 4만9170원, 찰벼 미소독종자 5만950원, 쌀보리 미소독 종자 2만2640원, 호밀 미소독 종자 4만1730원으로 책정됐다.
벼 보급종은 오는 3월31일까지, 맥류(봄파종) 보급종은 오는 25일부터 2월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XX 힘든데 그만들 좀"…복귀 무산된 김새론, 또 SNS 빛삭?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