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정시경쟁률 3.04대1.."정원내 모집, 전년대비 상승"

정원 내 모집 경쟁률 3.59대1로 소폭 올라
사범대학 3.62대1, 간호보건대학 4.48대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립 공주대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699명 모집에 2125명이 지원,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08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다만 공주대는 정원내 모집 경쟁률은 전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정시 정원 내 경쟁률은 3.59대 1로 540명 모집에 193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3.45대 1보다 소폭 오른 것.

단과대별 경쟁률은 △사범대학 3.62:1 △인문사회과학대학 2.68:1 △자연과학대학 4.71:1 △간호보건대학 4.48:1 △공과대학 2.64:1 △산업과학대학 2.46:1 등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생명과학과로 4명 모집에 55명이 지원, 13.75대 1을 기록했다. 공주대는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다음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