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119안전센터 18일 개청..인구 7만 장유 3동 관할

김명규 기자 2021. 1.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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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소방서는 장유 3동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율하119안전센터가 오는 18일 개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율하119안전센터 관할구역은 장유3동 전역(장유동, 관동동, 율하동, 응달동, 수가동)으로 인구 7만1981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최근 장유3동 지역에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당국은 관할119안전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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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청하는 김해 율하119안전센터 조감도.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서부소방서는 장유 3동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율하119안전센터가 오는 18일 개청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 율하4로 112에 위치한 율하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지상 2층에 연면적 999.84㎡규모로 건립됐다.

율하119안전센터 관할구역은 장유3동 전역(장유동, 관동동, 율하동, 응달동, 수가동)으로 인구 7만1981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소방공무원 26명이 근무한다.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1대씩 총 3대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에선 장유119안전센터에서 장유3동까지 도착시간이 약 8분가량 소요돼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 장유3동 지역에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당국은 관할119안전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이로써 김해서부소방서는 관내 율하·장유·진영·주촌·한림·진례 6개의 119안전센터를 갖춰 재난에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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