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440만주 신주 발행해 1100억원 조달.."IPO가격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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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솔루션 기업 줌(Zoom)이 15억달러(약 1095억원)에 달하는 신주를 발행한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줌이 신주 440만주를 발행해 15억달러를 조달한다고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줌의 신주 발행 소식이 있었던 화요일에도 줌 주가는 5.7%나 상승해 주당 356.81달러를 기록했다.
줌 주가는 10월 주당 568.34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들려온 백신 성공 소식에 41%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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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솔루션 기업 줌(Zoom)이 15억달러(약 1095억원)에 달하는 신주를 발행한다. 19년도 첫 IPO이후 2차 공모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줌이 신주 440만주를 발행해 15억달러를 조달한다고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주당 가격은 11일 종가 337.71달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년 전의 첫 공모가 주당 36달러에 비해 거의 10배에 달한다. 줌의 신주 발행 소식이 있었던 화요일에도 줌 주가는 5.7%나 상승해 주당 356.81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로 줌은 상당한 인수합병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CNBC는 평가했다.
줌 측은 신주 발행으로 확보한 현금을 운영경비, 금융투자 등에 지출할 계획이라 밝히면서 "합병을 위한 자금이나, 보완적 사업,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줌은 작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각국에서 봉쇄조치가 이어지며 접근성이 좋은 화상통화 앱인 줌은 빠르게 성장했다. 줌 바밍(Zoombombing), 줌 피로증(Zoom fatigue)까지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덕분에 줌의 작년 8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억 3050만달러로, 1월의 2억 8310만달러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수혜주인 만큼 백신 소식엔 추락하기도 했다. 줌 주가는 10월 주당 568.34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들려온 백신 성공 소식에 41%나 떨어졌다.
줌은 백신으로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다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면, 올해 중반쯤부터는 성장이 급격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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