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동남아 지역 토너먼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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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토너먼트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를 전개했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지난해 11월 말 막을 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열기를 잇는 행사로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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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부터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를 전개했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지난해 11월 말 막을 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열기를 잇는 행사로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각 지역의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됐다.
먼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드 대상의 토너먼트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의 상위 300위 내 길드(동호회) 중 8곳이 선발돼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승점이 높은 두 개 팀이 지역 최고 길드를 가렸다.
베트남에선 총 34개 신청 길드 중 16개 길드가 선발, 12월말부터 실시된 조별 리그전을 통해 승리한 두 팀이 오는 23일 열리는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리그 ‘발키리 아레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총 16명 여성 선수가 선발돼 토너먼트를 펼쳤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역대 월드 파이널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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