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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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023년까지 학교 급식실 내 전처리실 확보 등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100% 완료를 목표로 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연차별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강윤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반적인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급식실 내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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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오염 방지 위해 전처리실 미확보 및 협소학교 우선 추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는 급식시설·설비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현대적 급식기구의 확충을 의미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처리실 미확보 및 협소학교 18개교를 급식시설 현대화 대상학교로 우선 선정했다. 추후 학교급식시설 개선 TF팀 현장점검을 통한 추가 대상학교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키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추진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 급식실 노후화 및 구조적 시설 문제 등으로 발생되는 반복적 지적사항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급식전담직원의 근무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강윤석 행정지원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노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반적인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급식실 내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 급식현장의 고질적인 시설·설비 문제해결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며 적극행정을 펼쳐 노후 급식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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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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