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16일 대망의 생방송..최종 승자 누굴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로또싱어’가 생방송을 통해 최종 승자 6인을 발표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는 밤 8시 20분 파이널 진출자 12인의 무대 총정리 시간을 갖고, 9시 40분 최종 승자 6인 발표를 하는 결과 발표 생방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로또싱어’ 측은 “MC 이휘재와 연예인 예측단은 생방송 무대에 참여해 최종 승자 6인을 지켜본다. 파이널 무대를 끝낸 가수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쫄깃한 긴장감 속에 가려지는 최종 승자 탄생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번 주 최종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둔 ‘로또싱어’는 고퀄리티 무대를 감상하면서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직 게임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A조 조별 라운드에서는 228명이 각 48만 3000원(세전)을, B조에서는 149명이 각 70만 9000원(세전)을, C조에서는 29명이 각 370만 원(세전)을 수령했다. 특히 15명의 싱어 모두 쟁쟁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C조는 다른 조에 비해 상위 6인 예측이 어려워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는 12명의 가수 중 상위 6인을 예측해 ‘승자선택’하면 된다. 50%의 확률이지만 12명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예측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파이널 라운드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이 가져가는 상금 역시 높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승자 예측 페이지(URL=http://lottosinger.grm.ntruss.com/main/main)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16일 생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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