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학생, 사회봉사활동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신하영 2021. 1. 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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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학생이 사회봉사활동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운대는 지난 7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의 김기찬 학생이 봉사활동의 적극성을 인정받았다며 13일 수상 소식을 밝혔다.

김기찬 학생은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7기 단원 대표로 참여했다.

황 교수도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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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회봉사협의회서 봉사단 대표로 참여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학생이 사회봉사활동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운대는 지난 7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의 김기찬 학생이 봉사활동의 적극성을 인정받았다며 13일 수상 소식을 밝혔다.

김기찬 학생은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7기 단원 대표로 참여했다. 이어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6기 몽골단원으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의 적극성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병수 강릉원주대 보건복지대학 교수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도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상장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됐으며 대사협이 이를 수령, 지난 7일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수여했다. 대사협은 대학의 사회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246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광운대학교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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