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새해 첫 주에 '삼성전자·테슬라' 가장 많이 샀다

박응진 기자 2021. 1. 13.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첫 주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중 삼성전자, 해외주식 중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8일 삼성증권 전체 고객의 국내주식 매수 1위 종목(상장지수펀드·ETF 포함)은 삼성전자였다.

해외주식 중 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였다.

삼성증권의 1월 첫 주 신규 고객 수는 약 4만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자사 전체 고객 연령대별 매수 상위 종목 분석
(삼성증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1월 첫 주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주식 중 삼성전자, 해외주식 중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8일 삼성증권 전체 고객의 국내주식 매수 1위 종목(상장지수펀드·ETF 포함)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일 처음으로 '9만전자'에 오른 배경이 됐다.

20대는 KODEX(코덱스) 레버리지를 가장 많이 샀고 그 다음으로 삼성전자를 많이 담았다. 상승장에 베팅하는 코덱스 레버리지는 지수 상승의 2배를 추종한다. 30대·40대·60대·70대에서는 2위를, 50대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증권에 예치한 자산이 10억원을 넘는 고객들은 코덱스 레버리지를 가장 많이 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1월, 지난 해 1월에 하락장에 베팅하는 '코덱스200선물인버스2X'가 매수 1위 종목을 차지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019년 1월과 지난 해 1월에는 하락 전망이 우세했으나 올해는 상승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라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해외주식 중 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였다. 8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1위를 차지했다. 또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애플을 2번째로 많이 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전반에서 특정 대형주에 대해 투자자들의 선호가 집중된 모습"이라고 했다.

삼성증권의 1월 첫 주 신규 고객 수는 약 4만명이다. 지난 해 1월 한 달 전체 신규 고객 수의 2배 수준이다. 지난 8일 기준 잔고 100만원 이상의 리테일 실질 고객 수는 128만명으로 지난 해 1월 말 대비 65.1% 증가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