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코로나19 영향 직격탄 맞아..전년대비 22만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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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대도 전년대비 14만6000명이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6만명), 숙박·음식점업(-15만9000명) 등 대면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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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대면 서비스업 영향 가장 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줄어들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1998년 ?127만6000명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40세대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30대는 전년대비 16만5000명 감소했으며, 40대와 50대는 각각 15만8000명, 8만8000명 줄었다. 20대도 전년대비 14만6000명이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6만명), 숙박·음식점업(-15만9000명) 등 대면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도 수출 부진, 건설투자 조정 등의 이유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제조업은 전년대비 5만3000명, 건설업 4000명 줄었다.
일시휴직자는 83만7천명으로 43만명 늘었는데,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최대 증가다.
지난해 실업자 수도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실업자는 전년보다 4만5000명 늘어난 110만8천명이었으며, 실업률은 4.0%로 0.2%p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진정에 따라 고용이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라 고용 충격이 재차 확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발생 직전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률을 보이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3월부터 취업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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