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2년 슬픔을 딛고 선 새 희망' 이광기 에세이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1. 1. 13.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견디며 살아온 배우 이광기의 12년 인생스토리가 책으로 완성,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의 마음에 새로운 위로를 전한다.

지난 12일 출간된 에세이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도서출판 다연, 정가 1만4000원)'는 배우 이광기의 12년 슬픔극복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견디며 살아온 배우 이광기의 12년 인생스토리가 책으로 완성,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의 마음에 새로운 위로를 전한다.

사진=도서출판 다연 제공

지난 12일 출간된 에세이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도서출판 다연, 정가 1만4000원)'는 배우 이광기의 12년 슬픔극복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특히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낼 때 당시의 상황과 심경부터, 12년에 이르는 시간동안 월드비전을 통한 해외봉사와 함께 신앙심으로 새로운 삶을 찾은 모습, 배우 겸 아트디렉터이자, 최근 유튜버로 활약을 넓히게 된 소회를 감성적인 톤으로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는 12년만에 조심스럽게 꺼내는 아들의 추억담과 자기 삶에 대한 반성문, 인생의 희망메시지를 하나로 이은 책이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주는 좌절을 겪고 있는 많은 대중에게 함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은 "살면서 결코 겪어선 안될 큰 아픔을 숭고한 사랑과 봉사실천으로 승화해가는 '발랄 오뚜기' 이광기를 만나게 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배우 정애리는 "아픈 눈물이 꽃이 돼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열매 맺기를 바라는 작가의 '눈물로 씨를 뿌리는 수고'가 담긴 책"이라 호평했다.

개그맨 이성미와 김구라, 박구윤은 각각 "지쳐있는 분들께 희망으로 보내고 싶은 책", "아름다운 시간을 가슴에 묻고 더 큰 사람으로 거듭난 삶이 담긴 책",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어른소년 이광기의 인생이 담긴 책"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튜디오 끼 제공

이광기 에세이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는 현재 교보문고·예스24 등 온·오프라인 도서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