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

최용준 2021. 1. 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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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업무 능력 향상 및 적응을 돕는 플랫폼 '널스노트'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신규 간호사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적응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간호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널스노트와 '신제품 신기술 개발형' 적용대상사업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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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간호사 업무 능력 향상 및 적응을 돕는 플랫폼 ‘널스노트’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로서 공동 혁신 활동을 통한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공유제는 광주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간호부가 참여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신규 간호사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적응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간호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널스노트와 ‘신제품 신기술 개발형’ 적용대상사업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공유제 계약 체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성이 증대되는 비대면 간호 교육 분야의 우수 콘텐츠 확보와, 투입 인력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가 기대된다.

널스노트는 밴드처럼 부서별로 간호사들이 소통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자료,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등을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부천 성모병원, 한국보훈복지공단 등 10여개 병원이 선제적으로 널스노트를 도입했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간호사들의 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기업의 비전과 미션”이라고 했다.

현재 널스노트는 베타 서비스를 1차 마무리 하고 전국 200개 이상 병원에서 1만여명 간호사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간호사 및 코로나 전담 병원 의료지원 간호사를 위한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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