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협력사와 이익공유..손연재 의자 '커블체어' R&D 지원

조현기 기자 2021. 1.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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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 이익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에이블루에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비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한 첫 사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고 신상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지원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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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체어', 2019년 홈앤쇼핑 방송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도모할 것"
(자료제공=홈앤쇼핑)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 이익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에이블루에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비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한 첫 사례다. 홈앤쇼핑은 향후 이익공유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메가브랜드 아이템을 육성할 계획이다.

에이블루는 손연재 의자라고 알려진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된 후 현재 홈쇼핑 업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이블루는 이번에 지원받은 개발비를 커블체어와 베개 아이템 등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성장모델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고 신상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지원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402개 중소 협력사에 총 37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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