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서울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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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기 가평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소재 가평장학관 2021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2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문을 연 가평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입사비 5만 원, 월 사용료 15만 원의 이용료로 제공하는 기숙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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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기 가평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소재 가평장학관 2021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가평장학관은 희망동과 행복동 2개동 53실 규모로 2인 51실, 3·4인 각 1실로 구성했으며 올해 총 109명의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자격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신청 후, 구비서류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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