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7대 핵심전략 추진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강원 인제군은 지난 11~13일 군청에서 2021년 군정 업무보고회를 갖고 7대 핵심전략 사업을 점검했다. (인제군 제공)© 뉴스1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올 한 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운영한다.

인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2021년 군정 업무보고회를 갖고 7대 핵심전략 사업을 점검했다.

7대 핵심전략은 Δ100년을 열어갈 ‘더 나은 미래 설계’Δ‘더 신나는 체류형 관광도시’건설 Δ농가소득 향상으로 ‘더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Δ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신바람 나는 ‘더 활기찬 지역경제로 도약’ Δ출생부터 노후까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 Δ정주여건 개선으로 ‘더 살기 좋은 인제’ 만들기 Δ청렴 및 직무역량 강화로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이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은 역세권 개발 및 관광지 연계 등의 고속철도 시대 준비, 관광지 사업 프로젝트 대형화, 남북교류 협력사업 및 금강~설악 국제평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미래를 위한 7대 핵심전략으로 100년을 열어 갈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기본·관리 계획을 다시 세워서 저녁이 밝은 인제의 장기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