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전주예술중·고 교사 해고 통보 철회하라"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1. 1. 13.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말 사립학교인 전주예술중·고등학교 소속 6명의 교사가 교육재단으로부터 우편을 통해 받은 해고 예고 통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어 "전주예술고 교사 28명은 지난 2018년부터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앞장서서 이끈 교사들이 이번 해고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조 "체불임금 소송 교사, 명단에 포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말 사립학교인 전주예술중·고등학교 소속 6명의 교사가 교육재단으로부터 우편을 통해 받은 해고 예고 통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어 "전주예술고 교사 28명은 지난 2018년부터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앞장서서 이끈 교사들이 이번 해고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해고 사유는 학생·학급 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교원들을 구조 조정한다는 것이지만, 노조는 학교 경영의 문제에 대한 재단의 책임을 묻는 한편, 전북교육청에 종합감사 실시와 학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엄중 항의" vs 이란 "이자도 내라"..협상단 빈손 귀국
- 미성년자 여자친구들 신체 사진 유출·협박한 20대 '실형'
- 나경원 "월 2~3만원에 원어민 영어 교육…대대적 재건축·재개발"
- 서울시 BTJ열방센터 방문후 검사 거부자 고발 준비
- "3월 공매도 재개 공식화했지만"…흔들리는 금융위
- 최재성 수석 "'국민' 두글자 빼고 '사면' 생각하기 어렵다"
-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한다…과징금 신설·유상증자 참여 제한
- 오늘 '정인이 사건' 첫 재판..'살인죄' 적용 가능성 높아
- "첫 만남에 입양 결정, 위탁은 거부"…'정인이' 비극 막으려면
- "취업 스트레스에…" 부산 모 성당 성모마리아 훼손 20대 남성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