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통화량 한 달 새 28조↑..가계 10조 늘어

이종수 2021. 1. 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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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과 가계가 대거 돈을 끌어 쓰면서 시중 통화량도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의 통화량은 3천178조4천억 원으로, 10월보다 27조9천억 원 0.9%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통화량은 2년 미만 금전신탁,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늘었고, 가계의 통화량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 등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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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과 가계가 대거 돈을 끌어 쓰면서 시중 통화량도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의 통화량은 3천178조4천억 원으로, 10월보다 27조9천억 원 0.9% 늘었습니다.

이 같은 증가액은 역대 2위였던 10월 34조7천억 원보다 줄었지만, 2019년 11월보다 여전히 9.7% 많은 것입니다.

주체별로는 기업에서 15조8천억 원, 가계와 비영리단체에서 10조 원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통화량은 2년 미만 금전신탁,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늘었고, 가계의 통화량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 등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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