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푹 쉬고 온 손흥민, 풀럼전 선발 출격 예상[토트넘 풀럼]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021. 1.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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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푹 쉬고 온 손흥민이 리그 득점 1위 탈환과 팀 상위권 복귀를 위해 풀럼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14일 오전 5시 15분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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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일주일 동안 푹 쉬고 온 손흥민이 리그 득점 1위 탈환과 팀 상위권 복귀를 위해 풀럼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당초 토트넘은 이날 아스톤빌라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아스톤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상대가 풀럼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연기됐던 풀럼전이 대신 열린다.

토트넘은 지난 마린FC와의 FA컵 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 등 주전 선수들에게 완전한 휴식을 줬다. 이에 주전 선수들은 지난 6일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준결승 이후 일주일 동안 푹 쉬며 체력을 충전했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 만큼, 풀럼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토트넘-풀럼전 선발 예상 라인업.

축구통게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주전 선수를 모두 가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당연히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높게 내다봤다. 손흥민과 케인, 베르바인이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고, 은돔벨레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호이비에르와 윙크스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백 라인은 레길론-다이어-알더베이럴트-오리에가 구성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벽한 주전 라인업이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로 맨유와 리버풀, 레스터시티, 에버튼 다음으로 5위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풀럼전에서 승리하면 득실차로 3위에 복귀할 수 있고, 2위 리버풀과의 승점도 1점차로 좁힐 수 있다.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14일 오전 5시 15분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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