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한국 상륙..1분기 내 주문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국내 처음 공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테슬라갤러리에서 '모델Y'를 공개했다.
모델Y는 테슬라의 국내 4번째 모델이다.
미국 내 모델Y 판매가격은 롱레인지가 4만9990달러(한화 약 5470만원), 퍼포먼스 5만9990달러(약 6570만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를 국내 처음 공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과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테슬라갤러리에서 '모델Y'를 공개했다.
모델Y는 테슬라의 국내 4번째 모델이다. 작년 초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에서만 7만대가량 팔리며 단숨에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4위에 오른 인기 차종이다. 국내 판매는 1분기 내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Y는 △스탠더드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세 가지 트림이다. 이번에 전시한 모델은 롱레인지 트림이다. 82㎾h급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고,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511㎞다.
아직 국내 판매 가격과 판매 트림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일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모델Y 판매가격은 롱레인지가 4만9990달러(한화 약 5470만원), 퍼포먼스 5만9990달러(약 6570만원)다. 이 가격이 국내에 그대로 적용되면 퍼포먼스 트림은 보조금 50%만 받을 수 있다
모델Y는 3열 옵션으로 최대 7명이 탑승하도록 제작됐다. 각 2열 시트가 독립적으로 완전히 폴딩돼 스키용품, 여행용품 등을 유연하게 적재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CJ ENM, 미디어커머스 자회사 '다다엠앤씨' 설립
- LG화학, 脫LCD 막바지…OLED로 사업 재편
- 기업이 '국가 R&D' 주도...산업 협의체 만든다
- SK브로드밴드, 포렌식 워터마크 기술 셋톱박스 탑재
- [CES 2021]GM·벤츠·BMW, 신기술부터 배송 사업까지…미래 전기차에 올인
- [CES 2021]'전환·신사업' CES 화두로…변화해야 생존한다
- [CES 2021]LG전자, 자동차 부품·솔루션 분야 합작법인 연이어 출범…사업 성장 기대감↑
- [CES 2021]생활 밀착형 로봇에 쏠린 눈...올해 활성화 원년
- C-V2X 교통신호정보 공유, 모바일 내비 지원 가능
- 민주 '코로나 이익공유제' 정책화 시작…야당 "사실상 강요인 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