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280억 규모 KLPGA, 4월 8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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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4월 골프팬을 찾아 간다.
KLPGA는 4월 8일 롯데스카이힐제주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12월 싱가포르에서 치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까지 총 31개 대회를 총상금 280억원 규모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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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는 4월 8일 롯데스카이힐제주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12월 싱가포르에서 치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까지 총 31개 대회를 총상금 280억원 규모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무엇보다 평균 상금이 9억원으로 향상 돼 KLPGA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총상금 280억원은 지난 2019년 253억원보다 27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협회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존 후원사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상금과 대회 수를 늘린 덕에 최고액으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맥콜·모나파크오픈이 상금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0개를 넘어섰다.
김 회장은 “사무국은 안전한 투어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선수와 관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KLPGA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박진감 넘치고 특색있는 대회 개최로 골프팬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이라며 “KLPGA는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을 비롯해 팬과 소통하는 ‘팬 친화적 투어’가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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