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타잔' 이승용, IG전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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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이승용이 LPL 데뷔전을 치른다.
리닝 게이밍(LNG)에 합류한 이승용이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선발로 나선다.
LNG는 13일 오후 중국 장쑤성 쑤저우(苏州)에서 벌어질 예정인 LPL 스프링 2주차서 IG를 상대한다.
'타잔' 이승용을 영입한 LNG는 WE로 임대를 보낸 '플렉스' 배호영(아이디를 '호영'으로 변경)을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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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는 13일 오후 중국 장쑤성 쑤저우(苏州)에서 벌어질 예정인 LPL 스프링 2주차서 IG를 상대한다. 지난해 충칭에서 쑤저우로 연고지를 이전한 LNG는 코로나19 펜데믹이 터지면서 스프링 개막전만 쑤저우에서 진행했다.
지난 LPL 서머서 5승 11패로 13위에 머문 LNG는 2021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했다. '타잔' 이승용을 영입한 LNG는 WE로 임대를 보낸 '플렉스' 배호영(아이디를 '호영'으로 변경)을 데리고 왔다. OMG서는 미드 라이너 '아이콘' 시에티안유를, TT에서는 탑 라이너 '내추럴' 후지아레(아이디를 '알레'로 변경)을 영입했다.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WE와 빅토리5의 경기서는 기존 멤버가 출전한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설해원 프린스 출신 '트리거' 김의주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V5에 합류했다.
*Photo= LNG 官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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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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