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비대면 온라인 진행

김수현 기자 입력 2021. 1. 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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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우리 공연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뮤지컬 업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성대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문화현장,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 지난 11일 / 블루스퀘어]

창작뮤지컬 마리 퀴리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습니다.

대상과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작곡 부문, 프로듀서 상까지 받았습니다.

[강병원/라이브 대표 (대상 수상 소감) : 공연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이 무대를 지켜줘서 한 해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품상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과 '리지'에 돌아갔습니다.

여자 주연상은 '렌트'의 김수하가, 남자 주연상은 '썸씽로튼'의 강필석이 받았습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 일반 관객은 단 한 명, 관객상 수상자였습니다.

[한영인/올해의 관객상 수상자 : 뮤지컬 관계자분들, 배우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연을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 월간지 더 뮤지컬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자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두 칸 띄어앉기를 한 객석은 곧 요즘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참석자들은 수많은 종사자들의 생계가 달린 공연산업이 붕괴 직전이라며, 공연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이유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 (저희가 주장하는 건) 공연 특성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입니다. 동반자 간 거리두기가 저희에게 굉장히 절실하고, 공연 특성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8만 5천여 명이 한국뮤지컬어워즈 온라인 생중계를 관람하며, 마스크 벗고 뮤지컬 공연장에 가는 날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김수현 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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