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꽁꽁 얼어붙은 고용시장..지난해 취업자 IMF 이후 최대폭 감소, 실업자도 111만명 육박

오승현 기자 2021. 1. 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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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2만 명 가까이 줄어 1998년 외환위기(IMF)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실업자가 19년 만에 최고치인 111만 명에 육박하는 등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통계청이 '2020년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센터를 찾은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줄지어 실업급여 설명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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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2만 명 가까이 줄어 1998년 외환위기(IMF)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실업자가 19년 만에 최고치인 111만 명에 육박하는 등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통계청이 '2020년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센터를 찾은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줄지어 실업급여 설명회장에 입장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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