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모리뉴, 레알 수비수 밀리탕 노린다

이현민 2021. 1.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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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에데르 밀리탕(22,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한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2일 "토트넘이 레알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밀리탕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밀리탕은 2019년 FC포르투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밀리탕 방출에 긍정적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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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데르 밀리탕(22,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한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2일 “토트넘이 레알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밀리탕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로 선두 리버풀에 승점 4점 뒤져 있다. 후반기 리그와 유로파리그 병행을 위해 스쿼드 강화를 원한다. 밀리탕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밀리탕은 2019년 FC포르투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공식 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 구상에 없다. 이에 토트넘이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밀리탕 방출에 긍정적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까지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조건을 내걸 계획이다. AS로마, 인터 밀란 등 세리에A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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