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소년도서관 '언택트 어린이 방구석 토론' 운영

한윤식 2021. 1.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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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결핍된 문화생활을 위한 비대면 독서토론이 펼쳐진다.

강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언택트 어린이 방구석 토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어린이 방구석 토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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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결핍된 문화생활을 위한 비대면 독서토론이 펼쳐진다.

강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언택트 어린이 방구석 토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언택트 어린이 방구석 토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2~3학년이며 매주 그램책을 선정해 읽고 그림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책 놀이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선정된 도서는 1회차인 1월 30일은 ‘꾸다 드디어 알을 낳다’, 2회차 ‘행복한 색깔 도둑’, 3회차 ‘장화 쓴 공주님’, 4회차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이다.

도서는 소독 작업을 한 후 방구석 토론자에게 택배 또는 우편으로 발송한다. 도서 반납은 비대면 방식으로 우편 또는 안심대출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문화마당→문화행사 신청→서면도서관 클릭 후 각 회차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방구석 토론을 통해 방구석 생활의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풀 수 있을 것”이라며 “책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유발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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