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동선 짧은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분양
13일 KB상권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대형 상권인 동성로가 위치한 중앙로역 상권의 올해 10월 총 매출 규모는 64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726억2000만원 대비 10.7% 감소했다. 총 1353개 점포 중 소매업은 39개 점포가 줄어들었으며, 음식업도 7개 점포가 감소했다.
이에 비해 같은 시기 주거단지가 몰려있는 달서구 감삼역 상권의 총 매출 규모는 7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68억8000만원 대비 6.8% 증가했다. 평균 매출도 3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월 3억200만원 대비 3.64% 늘었다. 점포 수 역시 음식업이 4곳, 의약의료 2곳, 여가오락 2곳 등이 새로 생겼다.
대규모 입주민 수요가 형성된 단지 내 상가는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9월 경기도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총 1078가구의 '힐스테이트 북위례' 입주민 배후 수요가 예상돼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또 경남 창원시에서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 16개 점포도 입찰 결과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완판(완전판매)됐다. 이 상가는 총 4298가구에 달하는 입주민이 거주할 예정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3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현재 동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가구를 고정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 타입이 전용 84㎡ 주거용으로 구성돼 원룸 위주의 일반 오피스텔보다 풍부한 수요가 거주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월드마크 웨스트엔드'(994가구), '삼정 브리티시 용산'(767가구)을 비롯해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391가구), '대구 빌리브 스카이'(504가구) 등 신규 단지들을 포함해 약 7300가구가 밀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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