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공장서 카고트럭 화물칸 천막치던 운전자 추락 중상

정진욱 기자 2021. 1.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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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 중구 대한제당 사료공장에서 카고트럭 화물칸 천막을 치던 A씨(56)가 4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 호흡은 정상이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한제당 직원이 아닌 사료 운송업체와 계약한 화물차 운전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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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2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 중구 대한제당 사료공장에서 카고트럭 화물칸 천막을 치던 A씨(56)가 4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화물차의 모습.(인천중부소방서 제공)2021.1.13/뉴스1 © News1

12일 오전 11시 47분쯤 인천 중구 대한제당 사료공장에서 카고트럭 화물칸 천막을 치던 A씨(56)가 4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 호흡은 정상이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한제당 직원이 아닌 사료 운송업체와 계약한 화물차 운전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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