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오멘, 2021 LCK PC 부문 공식 후원

경기 진행 위해 인텔 10세대 칩 기반 고성능 PC 제공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

HP 오멘이 13일부터 개막하는 LCK PC 부문 공식 후원에 나선다. (사진=HP코리아)

HP 게임용 PC 브랜드 오멘(OMEN)이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PC 부문 공식 후원에 나선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e스포츠 프로 리그다. 올해 첫 시즌인 스프링 스플릿은 총 10개 팀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 내용은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온라인 중계를 통해 관전 가능하다.

올해 경기 진행을 위해 제공되는 PC는 '오멘 30L GT13-0850'이며 인텔 10세대 코어 i9-10850K 프로세서와 하이퍼X DDR4 32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HP 오멘 30L GT13-0850. (사진=HP코리아)

경기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 뿐만 아니라 현재 출시된 AAA 게임·온라인 게임을 최상위 옵션으로 즐길 수 있고 수랭식 냉각시스템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힌다. 드라이버 등 별도 장비 없이도 각종 부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HP는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PC 후원을 통해 단순히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닌, 협동을 통해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발산하는 새로운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HP코리아는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PC 후원사 선정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N 쇼핑라이브를 통해 오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