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올해 등록금 동결..다른 대학 확산할듯
심다은 2021. 1. 13. 12:14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대 등 주요 국공립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고, 전북대와 경북대 등 일부 국립대에서도 등록금 동결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학들은 이번 달 안으로 등록금 인상률을 정해야 하는데, 상당수 대학들이 동결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2%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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