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교도소 입소도 줄었다..제주교도소 방역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제주교도소 방역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교도소 직원 대상 주 1회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수용자 633명, 직원 228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차 검사를 했다.
제주교도소 관계자는 "현재 교도소 업무는 정상화 됐다"며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입소자를 최소화해 예전보다 입소자가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최근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제주교도소 방역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교도소 직원 대상 주 1회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교도소 자체적으로도 이미 지난해 12월24일부터 신규 수용자는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야 입소할 수 있다.
신규 수용자는 14일간 독방에 격리한 뒤 증상이 없으면 다른 재소자와 함께 쓰는 수용실로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신규 수용작가 음성 판정을 받고 입소했다.
제주교도소는 지난해 3월과 11월 두차례 수감자 감염예방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제주지검과 제주지법에 요청했다.
이를 고려해 법원에서는 실형이어도 법정구속을 면해주거나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검찰 역시 대검 지침에 따라 중대 흉악범죄를 제외하고는 구속 수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방역당국은 수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수용자 633명, 직원 228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차 검사를 했다.
도는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용자와 직원들을 생다로 2차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제주교도소 관계자는 "현재 교도소 업무는 정상화 됐다"며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입소자를 최소화해 예전보다 입소자가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은진·전승빈 결혼→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이혼 심은진 때문 아냐'(종합)
- 남편에 목줄 채워 산책하다 통금 위반한 여성…'내 개다'
- 박영선 장관, MBC 앵커 물러난 이유는…'김문수에 '변절자' 질문'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웃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네티즌 비판→글 삭제
- 하태경 '알페스 직접 보니 충격…아이돌 노골적 성착취물'
- 권윤미 '이가형이 관계중 트월킹 시켜'…배윤정 '댄서와 잠자리 로망'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로 약국서 쫓겨나
- '강제출국' 에이미, 5년 입국금지 끝 오늘 한국 입국…소통 시작할까
- [N샷] 미초바, ♥빈지노에 받은 7000만원대 프러포즈 다이아 반지 자랑
- 비아이, 복귀 시동거나…에픽하이 앨범 피처링 참여 두고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