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 김상수, "키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어..경험 살리겠다"

이종서 입력 2021. 1. 13. 12:07 수정 2021. 1. 13.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자격을 얻었던 김상수(33)가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는다.

SK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3억원과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투수 김상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SK 유니폼을 입음 김상수(좌)-SK 류선규 단장 / SK 와이번스 제공

[OSEN=이종서 기자] FA 자격을 얻었던 김상수(33)가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는다.

SK 구단은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3억원과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투수 김상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상수는 2009년 시즌 종료 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다. 2016년 21홀드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필승조로 자리를 잡은 그는 이후 2019년에는 40홀드를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60경기에서 3승 3패 5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4.73으로 팀 불펜 한 축을 담당했던 그였지만, 키움이 대표이사 부재를 비롯해 허민 이사회 의장의 팬 사찰 의혹 등 내부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제대로 협상을 진행하지 못했다.

해법은 트레이드였다. 김상수를 잔류시킬 의사가 없는 키움과 불펜이 필요한 SK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SK에서 새 출발을 한 김상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히어로즈 관계자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그 동안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올시즌 SK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